우리은행 '지구의날' 맞아 환경캠페인, 조병규 “자원순환과 업사이클링 실천”

조병규 우리은행장(가운데)이 2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캠페인에 참여해 기념사진으 찍고 있다.<우리은행>

[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이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을 벌인다.

우리은행은 22일 ‘제54회 지구의날’을 맞아 ‘지구를 위해 우리가 비웠으(Be us for Earth)!’ 캠페인을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우리은행 모든 임직원이 참여한다. 환경부 아래의 비영리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거버넌스 기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도 동참한다.

우리은행은 캠페인 기간 사용기한이 지나거나 버리는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기부한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일상에서 실천하는 소소한 자원순환 활동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큰 발걸음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자원을 가치 있게 비우고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계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