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금 가격의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특히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이 무력 충돌하는 등 중동 지역에서 전운이 감돌면서 안전자산인 금의 가치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금은 이처럼 주로 국제 정세가 불안해질 때 값이 뛰어오른다. 국가 경제가 흔들려 화폐가치가 불안해지는 상황에서도 금 현물은 가치가 쉽게 손상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금값이 오르는 이유에 단순히 국제정세의 불안만 있는 것은 아니다. 금리, 특히 세계 기축통화인 달러의 발행권을 갖고 있는 미국의 금리 상황에 따라 금값이 요동칠 때도 많다.

미국의 금리와 금값의 관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