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사업부문 일부를 떼어내 한화푸드테크에 넘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연회·식음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한화푸드테크에 흡수합병하는 방식의 분할합병을 진행한다고 19일 공시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연회·식음사업 물적분할해 한화푸드테크에 넘기기로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연회ㆍ식음 부문 물적분할을 결정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분할회사와 분할 승계회사가 각 사업부문에 집중하고 사업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 의사결정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분할합병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5월28일 주주총회를 열고 분할합병 안건을 처리한다.

한화푸드테크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연회·식음사업부문의 합병비율은 1대 0, 분할합병 기일은 7월1일이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