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자이에스앤디가 을지로에서 640억 원 규모 오피스 건물을 짓는다.

자이에스앤디는 17일 ‘을지로 3-9지구 업무시설 신축공사를 위한 공사도급약정’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자이에스앤디 서울 을지로3가 24층 오피스 신축공사 수주, 640억 규모

▲ 자이에스앤디가 640억 원 규모의 서울 업무시설 신축공사를 따냈다. 


자이에스앤디는 이번 약정에 따라 서울시 을지로3가 5-1외 19필지에 지하 8층~지상 24층, 1개 동 규모의 업무시설을 짓는다.

자이에스앤디의 공사금액은 636억5900만 원으로 전체 공사금액 가운데 자이에스앤디 지분 8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난해 자이에스앤디 연결기준 매출의 2.68% 규모다.

자이에스앤디는 “사업 내용 및 공사금액은 변경될 수 있다”며 “향후 본계약 체결 때 확정 내용을 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