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창립 기념 할인 행사를 연장해 진행한다. 

롯데마트·슈퍼는 18일부터 5월1일까지 2주 동안 창립 합산 50주년 기념 할인 행사인 ‘더큰세일’의 연장 행사로 ‘앵콜 더큰세일’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마트·슈퍼 창립 기념행사 연장, 5월1일까지 2주 동안 '앵콜 더큰세일'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창립 기념 할인 행사를 연장 시행한다.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각종 축산물을 반값으로 할인한다.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 동안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미국산 소고기 모든 품목을 행사카드로 결제할 때 50% 할인 판매한다.

‘미국산 찜갈비(100g/냉장)’와 ‘미국산 LA갈비(100g/냉동)’를 행사카드 결제 시 반값인 각각 2290원, 2490원에 선보이며 1+등급 이상 품질을 지닌 ‘지리산 순한 한우 전품목’은 롯데그룹 통합멤버십인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해 판매한다.

‘호주산 와규 윗등심(100g/냉장)’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해 3990원에 살 수 있다. 

간편 먹거리도 저렴하게 판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올 뉴 새우 초밥(20입/팩)’을 반값인 9950원에, ‘통 닭다리살 순살치킨(통)’과 ‘치킨 듬뿍 샐러드(팩)’는 각각 30% 할인한 9030원, 6993원에 선보인다. ‘한통가득 탕수육(팩)’과 ‘한입가득 유부초밥(팩)’은 각각 6990원에, ‘국민맥주 라거편(500mL)’은 6캔에 9960원에 판매한다.

인기 수산물도 할인한다. 러시아산 ‘대게(100g/냉장)’는 행사카드 결제 시 반값인 3495원에 판매하고 ‘완도 활전복(특/마리)’과 ‘통영멍게(150g)’는 각각 20% 할인해 선보인다. ‘광어연어숭어 모둠회(300g)’는 20% 할인한 2만392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주요 신선 식품도 특가에 판매한다. ‘순창참두릅(220g/팩)’은 9990원에 판매하고 ‘다다기오이(5입)’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 3990원에 내놓는다.

‘행복생생란(30입)’은 20일부터 21일까지 주말 특가로 5990원에 판다. ‘미국산 오렌지(개)’는 10개 이상 구매 시 개당 1190원에, ‘고산지 바나나(송이/필리핀산)’는 2송이 이상 구매 시 송이당 2990원에 판매한다.

주요 생활용품을 반값에 선보이는 ‘뷰티플렉스’ 행사는 18일부터 5월1일까지 진행한다.

‘프로폴리테라 샴푸/트리트먼트’를 행사카드로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엘라스틴 퍼퓸 샴푸/컨디셔너’와 ‘페리오 토탈 7칫솔 2종’에 대해서도 2개 이상 구매 시 반값인 개당 6450원, 3950원에 판매한다. 

‘2080 시그니처 토탈블루 치약(130g*5입)’과 ‘히말라야 핑크솔트 화이트닝 클래식 치약(100g*2입)’은 각각 9900원, 1만 9900원에 1+1 행사로 만날 수 있다.

‘메디필 콜라겐 마스크팩 기획(20매)’와 ‘더블유드레스룸 모이스처라이징 선크림(50mL)’과 같은 단독 기획 상품은 행사카드 결제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깨끗한나라와 LG생활건강, 미래생활 등 주요 브랜드 상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2만5천 원/3만 원) 롯데상품권 5천 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건강기능식품에서는 ‘공구핫딜 광동비타500(20입)’과 ‘메타믹스 루테인 아이케어 미니 기획(100일분)’을 9900원에 단독 판매한다.

롯데슈퍼는 두부와 구이류, 과일 등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풀무원 특등급 국산콩 두부(300g*2)’를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할인한 3843원에 판매하고 ‘미국산 소 척아이롤 구이용(100g/냉장)’은 기존보다 50% 할인해 판매한다. ‘해물 양장피(팩)’는 출시 후 최저가인 9990원에 선보이고 ‘손질 오징어 기획(4마리/원양산)’은 1만900원에 판매한다.

안태환 롯데마트·슈퍼 그로서리본부장은 “지난 3주 동안 진행했던 창립 행사의 고객 성원에 힘입어 앵콜 형식의 창립 행사 2탄을 준비했다”며 “반값 먹거리를 비롯해 반값 생활용품 등 각종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