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인천신세계가 2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시행한다.

인천신세계는 9일 이사회를 열고 운영자금 및 투자재원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인천신세계 200억 규모 유상증자에 신세계 참여, "운영자금 마련 목적"

▲ 인천신세계가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20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세계는 1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단독으로 인천신세계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세계는 인천신세계의 지분 92.65%를 소유하고 있다.
 
이번 출자는 신세계가 자회사인 인천신세계의 운영비용을 충당하는 성격이 짙다.

출자 금액은 200억 원이며 발행 주식 수는 보통주 40만 주다. 

발행 예정 가격은 보통주 1주당 5만 원이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