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레 프랜차이즈 코코이찌방야가 새 점포를 냈다.

코코이찌방야는 16일 ‘롯데몰 김포공항점’과 ‘과천비상교육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카레 프랜차이즈 코코이찌방야, '롯데몰 김포공항점'과 '과천비상교육점' 열어

▲ 카레 프랜차이즈 코코이찌방야가 새 점포를 냈다. 사진은 코코이찌방야 롯데몰 김포공항점 외관. <농심>


코코이찌방야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기존 운영하던 매장을 같은 층으로 이전한 뒤 1일 재단장해 오픈한 매장이다. 2011년 첫 오픈 이후 롯데몰 김포공항 식음매장 가운데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코코이찌방야 직영점 가운데서도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포공항점은 재단장을 통해 면적 99.5㎡(약 30평)의 공간에 좌석을 44석 규모로 정비했다.

2일 문을 연 코코이찌방야 과천비상교육점은 과천 지식정보타운 1층에 위치한다. 면적 77.7㎡(약 24평) 공간에 좌석은 48석 규모다. 직장인을 비롯해 주변 산업단지의 상주 인구가 꾸준하게 방문하고 있다고 코코이찌방야는 전했다.

심상진 과천비상교육점 점주는 약 10년 이상 커피 및 샌드위치 전문점을 운영하다가 코로나19 시기에도 인근 코코이찌방야 매장이 매출에 큰 타격을 받지 않는 모습을 보고 이 프랜차이즈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코코이찌방야자는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코코이찌방야 직영점 매출 1위 매장인 만큼 더욱 친절한 서비스와 한결 같은 카레 맛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며 가맹점을 위한 오피스 상권 분석과 수익창출 모델 개발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코코이찌방야는 카라아게와 소시지 등 다양한 토핑을 고객 취향대로 선택해 먹을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방식의 일본계 카레 전문점이다. 한국 코코이찌방야 사업을 맡고 있는 회사는 농심이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