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각 기업들의 사업보고서 공개 시즌이 되면, 반드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대기업 총수들의 보수다. 

여러 상장 기업들의 사업보고서 내용을 종합하면 2023년에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대기업 총수는 바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다. 신 회장은 2023년에 약 213억 원에 이르는 보수를 수령했다.

대기업 총수들은 적게는 수조 원, 많게는 수십조 원에 이르는 시가총액 규모의 대기업집단을 이끌어가는 사람이다. 사람에 따라 이 보수를 적당하다고 생각할 수도, 과다하다고 생각할 수도, 혹은 오히려 적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과연 신동빈 회장을 비롯한 대기업 총수들은, 어떻게 이런 막대한 규모의 보수를 받을 수 있는 것일까? 대기업 총수들의 보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