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총선 뒤 첫 주례 회동에서 민생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한 총리와 주례회동에서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고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윤석열 "국정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 공직 기강 점검해야"

윤석열 대통령(오른쪽)과 한덕수 국무총리(왼쪽)가 2024년 3월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또 윤 대통령은 "민생 안정을 위해 공직 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 기강을 다시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주례 회동은 지난 10일 총선 패배 이후 윤 대통령과 한 총리의 첫 만남이다. 한 총리는 총선 직후 윤 대통령에 사의를 표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