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일본 1호점을 오픈했다.

젝시믹스를 운영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15일 일본 오사카 다이마루백화점 우메다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젝시믹스 일본 오사카에 1호 매장 오픈, 일본서 올해 매출 150억 기대

▲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일본 오사카 다이마루백화점 우메다점에 일본 1호점을 오픈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우메다점은 젝시믹스 일본 1호 매장이다.

젝시믹스는 2019년 일본 법인 설립 이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면서 브랜드 신뢰도를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젝시믹스 매장은 다이마루백화점 우메다점 5층에 자리잡았다.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시그니처 360N’과 액티브웨어, 골프웨어 등을 선보인다.

젝시믹스는 26일 나고야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하반기에는 2호점을 오픈할 계획을 세웠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일본 현지에 대한 높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일본에서만 매출 150억 원을 올릴 계획”이라며 “현지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 일본에서도 애슬레저를 이끄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