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나이키 공식 브랜드숍을 오픈한다.

무신사는 15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파트너십을 맺고 공식 브랜드숍을 연다고 밝혔다.
 
무신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에어포스1, 에어맥스90, 줌보메로, 코르테즈, 덩크 등 신발과 의류, 패션잡화 등을 선보인다.

무신사는 나이키 신규 입점을 기념해 쇼케이스 화보를 공개한다. 연령과 스타일이 각기 다른 42명이 나이키 스니커즈를 신은 모습을 화보에 담아 ‘스타일은 달라도 모두 나이키를 신는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무신사는 28일까지 나이키 브랜드숍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상품 구매 후기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적립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두터운 팬층과 대중적 인기를 모두 갖춘 니이키를 무신사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콘텐츠를 통해 나이키와 협업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