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동전자 주가가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

자사주 매입을 결의하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대동전자 주가 장중 상한가, 자사주 매입 결정에 투자심리 개선

▲ 대동전자가 자사주 매입을 결의하자 15일 장중 주가가 상한가까지 올랐다.


15일 오전 11시24분 코스피시장에서 대동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90%(2090원) 오른 9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이 열릴 때부터 가격 제한선까지 오른 뒤 지속해서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대동전자는 12일 44억3300만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공시했다. 보통주 65만 주를 사들이는 것으로 취득 목적으로는 '주가 안정'과 '주식가치 제고'를 들었다.

지분 취득은 코스피시장 장내매수를 통해 이뤄지며 이날부터 6월14일까지 진행된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