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CC가 건축용 수성페인트 ‘숲으로’의 브랜드가치를 인정받았다.

KCC는 숲으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친환경 페인트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KCC 페인트 ‘숲으로’, 친환경 페인트 부문 브랜드파워 6년 연속 1위 뽑혀

▲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친환경 페인트 부문 1위로 선정된 KCC의 수성페인트 브랜드 '숲으로'의 대표 상품 '숲으로 올인원'. < KCC >


올해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KCC의 대표 페인트 브랜드 숲으로는 도심 속 빌딩 숲을 자연산림과 같이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숲으로의 대표적 상품인 ‘숲으로 올인원’과 ‘숲으로 웰빙’은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를 동시에 획득하기도 했다.

KCC에 따르면 특히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숲으로 올인원이 이사철을 맞아 가구 제작 및 리폼, 실내 인테리어 등 DIY(Do It Yourself)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숲으로 올인원은 철재, 목재, 콘크리트 등 소재를 가리지 않고 1회만 칠해도 적용되는 부착력과 녹방지(방청) 기능을 갖추고 있고 냄새도 없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올해로 26년째인 국내 대표적 브랜드 평가 지표로 국내 산업군과 기업 브랜드 수준을 파악해 비교할 수 있도록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매년 평가 결과가 나온다.

KCC 관계자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 선정은 고객들에게 제품 및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놓고 지속적 친환경 제품 개발과 체계적 브랜드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