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더존비즈온 주가가 장중 크게 상승하고 있다.

국내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출사표를 던졌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더존비즈온 주가 장중 18%대 상승, 제4인터넷은행 도전 소식에 급등

▲ 제4 인터넷은행 진출에 도전한다는 소식에 4일 장중 더존비즈온 주가가 오르고 있다.


4일 오전 10시41분 코스피시장에서 더존비즈온 주가는 전날보다 18.27%(8050원) 오른 5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0.570%(250원) 높은 4만4300원에 출발한 뒤 상승세를 키웠다.

더존비즈온은 국내 최초 중소기업, 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전문은행인 ‘더존뱅크(가칭)’ 설립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기업용 소프트웨어전문 회사다. 더존비즈온이 보유한 기업 데이터와 기업용 솔루션 경쟁력을 통해 금융분야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영역을 집중 공략할 계획을 세웠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