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신임 대표로 공성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안다르를 운영하는 에코마케팅은 29일 신임 대표이사로 공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다르 각자대표이사로 공성아 선임, “한 차원 높은 브랜드로 만들 것”

▲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신임 대표로 공성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안다르>


공 대표는 김철웅 안다르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끈다. 공 대표와 안 대표는 에코마케팅 공동설립자다.

공 대표는 에코마케팅 최고마케팅책임자(CMO)와 최고전략책임자(CSO) 등을 거쳤다. 에코마케팅이 온라인광고 대행사였던 때 비디오이커머스 데일리앤코 인수를 주도했고 2018년에는 데일리앤코 대표를 맡았다.

에코마케팅이 안다르를 인수한 2021년부터 지금까지 안다르 사업 전략 설계와 마케팅을 총괄했다.

공 대표는 “한 차원 높은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상품 품질 향상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김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확대도 나라별로 세심하게 챙겨 안다르를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