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4·10 총선 서울 종로에서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최재형 국민의힘 우보에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25일 코리아리서치의 종로 국회의원후보 지지도 여론조사를 보면 곽 후보는 47%, 최 후보는 38% 응답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코리아리서치] 서울 종로, 민주 곽상언 47%로 국힘 최재형 38% 앞서

▲ 4·10 총선 선거구인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


두 사람의 지지도 격차는 9%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금태섭 개혁신당 후보의 지지도는 4%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MBC 의뢰로 종로에 사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23~24일 이틀 동안 휴대전화가상 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