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서울 강북을 후보로 한민수 대변인을 전략공천했다.
강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22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당무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의 권한을 위임받아 서울 강북을 후보로 한민수 대변인을 의결·인준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표는 “조수진 후보님의 사퇴가 안타깝다”라며 “윤석열정권 심판에 작은 방해조차 되지 않겠다는 조 후보님의 뜻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박용진 의원과 전략경선을 통해 민주당 강북을 후보로 결정됐던 조수진 변호사는 과거 다수 성폭력 피의자를 변호한 이력이 논란이 되자 이날 새벽에 후보직을 사퇴했다.
한 대변인은 국민일보 정치부장 등을 지낸 언론인 출신으로 2019년 국회 대변인, 2022년 국회 정무수석비서관을 거쳐 2023년 9월 당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김대철 기자
강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22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당무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의 권한을 위임받아 서울 강북을 후보로 한민수 대변인을 의결·인준했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은 3월22일 서울 강북을 총선 후보로 한민수 대변인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표는 “조수진 후보님의 사퇴가 안타깝다”라며 “윤석열정권 심판에 작은 방해조차 되지 않겠다는 조 후보님의 뜻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박용진 의원과 전략경선을 통해 민주당 강북을 후보로 결정됐던 조수진 변호사는 과거 다수 성폭력 피의자를 변호한 이력이 논란이 되자 이날 새벽에 후보직을 사퇴했다.
한 대변인은 국민일보 정치부장 등을 지낸 언론인 출신으로 2019년 국회 대변인, 2022년 국회 정무수석비서관을 거쳐 2023년 9월 당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