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 7월 코엑스에서 열린다, 250곳 참여

▲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 관련 포스터. <한국바이오협회>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제약 컨벤션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가 7월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바이오협회는 7월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있는 코엑스에서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BIX 2024)'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바이오·제약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BIX 2024는 국내외 바이오·제약 산업 분야 최적의 사업 플랫폼으로서 국내외 바이오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기술 및 시장 동향뿐 아니라 국내외 기업들과 파트너링을 통해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 컨퍼런스 주제는 ‘모든 가능성을 수용하다(Embrace All Possibilities)’로 이는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각종 협력관계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이를 통해 혁신을 이루자는 뜻이다.

올해 콘퍼런스 연사진으로는 리차드 D. 브라츠 MIT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교수를 포함한 13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올해는 2023년 보다 전시 규모를 키워 R&D부터 제조공정, 물류, 패키징,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 바이오까지 바이오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 약 250곳이 450개 부스를 운영할 것으로 예상됐다.

세부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 테크놀로지 R&D △실험장비 및 분석 △첨단 바이오(그린·화이트) △제조 및 설비 △서비스(임상·비임상 컨설팅) △콜드체인 패키징·물류 △병원, 대학 및 공공기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특별관에서는 △CMO·CDMO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디지털 헬스케어 △콜드체인 등 바이오와 융합하는 트렌드도 보여줄 계획을 세웠다.

BIX 2024의 전시 참가기업 마감은 4월10일까지다. 전시 부스 및 후원 참가는 BIX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