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제주 ‘돌하르방’ 모양 병에 담긴 생수가 나왔다.

제주한라수는 19일 제주 상징 ‘돌하르방’ 생수병을 국내 최초로 생수부문에 디자인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돌하르방 모양 생수병 신기하네, 제주한라수 ‘돌하르방 생수병’ 디자인권 등록

▲ 제주한라수가 ‘돌하르방’ 모양 병에 담긴 생수를 내놨다. <제주한라수>


돌하르방 생수병은 제품 사용 편의성과 제주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생수 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개발했다고 제주한라수는 설명했다.

제주한라수는 기존 생수병과 달리 돌하르방병에 감귤색 뚜껑을 적용했다.

제주한라수는 관계자는 “제주 상징인 돌하르방과 감귤색을 담아서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한라수가 제주도 물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어서 편리하다는 소비자의 평가가 잇따르고 있고 MZ세대 및 여성층 호평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주한라수는 화산암반층 현무암을 거친 용암수로 만들어 미네랄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했다”고 덧붙였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