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진양곤 HLB(에이치엘비)그룹 회장이 계열사 주식을 사들였다.

진 회장은 17~18일까지 HLB테라퓨틱스 주식 8만 주(0.11%)를 장내매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HLB그룹 회장 진양곤, HLB테라퓨틱스 주식 3억 규모 장내매수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HLB테라퓨틱스 주식을 매수했다.


전체 매수 규모는 약 3억2천만 원으로 추산된다.

진 회장이 개인적으로 HLB테라퓨틱스 주식을 매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LB테라퓨틱스는 2021년 HLB그룹이 인수한 기업으로 백신 유통사업이 주력이다. 최근 다른 백신 유통기업 에스제이팜을 인수해 사업 역량을 강화했다.

자회사 리젠트리, 오블라토를 통해 안과질환 치료제와 항암제 등 신약개발도 수행한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