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연세대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와 전략적 업무 제휴

▲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오른쪽)와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 최재영 대표이사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가 바이오분야 투자회사와 손을 잡았다.

신한금융투자는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와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는 2021년 10월 연세대학교 의료원에서 교육부 승인을 거쳐 설립된 회사다. 

바이오헬스 분야에 특화된 자회사 육성과 대학의 바이오헬스 연구개발 선순환구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로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에 금융자문 및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투자를 주선한다. 

두 회사는 바이오 분야 법인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는 “신한금융투자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노하우와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의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