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2분기 연속으로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은 IRP(개인형퇴직연금) 수익률을 달성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021년 4분기 말 기준 최근 1년동안 IRP 원리금 비보장 상품의 수익률이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18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개인형퇴직연금 1년 수익률 2개 분기 연속 1위

▲ 신한금융투자 로고.


신한금융투자의 퇴직연금 IRP형 원리금 비보장 상품의 2021년 3분기 1년 수익률은 연 15.29%로 업계에서 가장 높았으며 같은 해 4분기 1년 수익률도 10.65%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사업부는 단기적으로 유망한 상품이나 원리금 보장상품만을 추천하는 의사결정을 지양하고 고객 수익률 재고를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변동성과 수익성을 모두 고려한 펀드, ETF(상장지수펀드), 리츠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러한 노력에 따라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의 원리금비보장형 적립금 비중이 지난해 35.68%에서 올해 46.02%로 10.34%포인트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비대면으로 개인형 IRP를 가입한 고객의 운용관리 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수료를 모두 면제하고 있다. 고객의 연금자산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퇴직연금 자산의 조회 및 금융상품 거래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