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저축은행 사업추진결의대회 열어, 최광수 "디지털 기반 금융혁신"

▲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임원들이 2022년 1월17일 NH저축은행 본사에서 경영협약을 맺은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NH저축은행>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가 디지털에 기반한 금융혁신을 다짐했다. 

NH저축은행은 17일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NH저축은행 본사에서 2022년 경영성과분석회의 및 사업추진결의대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주요 경영성과 분석, 2022년 경영목표 및 중점 추진계획, 직원 대표의 사업추진결의문 낭독, 임원 경영협약 체결식, 디지털IX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들은 2022년 경영목표의 달성 및 중점 추진전략인 ‘지속 혁신으로 디지털 저축은행 가치 창출’에 관한 결의를 다졌다.

NH저축은행은 △균형성장을 통한 수익기반 확충 △디지털 금융 혁신 가속화 △리스크 및 자산관리 체계화 △사회적 가치 중심 조직 구현 등 4가지 추진전략을 구체화하고 속도감 있게 실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최 대표는 “디지털 기반의 금융혁신을 통해서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며 수익성을 확대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NH저축은행이 초우량 디지털 저축은행이 되기 위해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비전을 향해 나아가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