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이 희토류 관련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로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18일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기업MV'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 글로벌 희토류 관련 기업의 상장지수펀드 신규 상장

▲ 한국거래소 로고.


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국내 최초 희토류 관련 ETF로 희토류 및 기타 희소자원을 생산·재활용·정제하는 기업에 투자한다.

희토류는 매장량이 적지만 산업적 가치가 높은 자원으로서 전기차 모터, 배터리, 태양광 패널 등 친환경 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첨단 분야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해당 ETF는 기초지수인 'MVIS 글로벌 레어 얼스/스트레티직 메탈 인덱스( Global Rare Earth/Strategic Metals Index)를 기초지수로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