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14일 현대제철 주가는 전날보다 2.82%(1300원) 하락한 4만48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건설 주가는 2.18%(1천 원) 떨어진 4만4850원, 현대위아 주가는 1.57%(1200원) 밀린 7만5300원에 장을 종료했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1.47%(250원) 빠진 1만6750원, 기아 주가는 1.30%(1100원) 낮아진 8만3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글로비스(-0.86%)와 현대차증권(-0.84%), 현대차(-0.48%), 이노션(-0.19%) 주가도 소폭 내려 이날 현대차그룹 12개 상장사 가운데 9곳에서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6.23%(8천 원) 뛴 13만6500원, 현대모비스 주가는 0.20%(500원) 높아진 25만5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로템 주가는 2만2450원으로 거래를 마쳐 제자리에서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