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자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2일 삼성SDI 주가는 전날보다 5.1%(3만2천 원) 높아진 65만9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삼성 전자계열사 주가 대부분 올라, 삼성SDI 재평가 기대로 5%대 상승

▲ 삼성SDI 로고.


배터리 경쟁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으로 삼성SDI 주가도 재평가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전망이 퍼지며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기 주가는 1.65%(3천 원) 더해진 18만45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삼성SDS 주가도 1.65%(2500원) 높아진 15만4500원에 거래를 끝냈고 에스원 주가는 0.82%(600원) 상승한 7만34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는 0.7%(500원) 오른 7만2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과 같은 7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