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이 10일 그룹사 통합 금융교육 플랫폼 ‘신한 이지(easy)’를 열었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그룹사 통합 금융교육 플랫폼 '신한 이지' 열어

▲ 신한금융그룹사 통합 금융교육 플랫폼 '신한 이지(easy)' 이미지. <신한금융희망재단>


신한이지는 신한금융희망재단과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라이프 등 계열사별로 진행해오던 금융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어린이, 청소년, 실버세대 등 모든 세대에 걸쳐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그룹사 통합 금융교육 플랫폼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신한이지를 통해 세대별 맞춤 온라인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금융사기보호 등 금융소비자들이 알아야할 필수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금융체험관을 운영한다. 신한금융의 주요 오프라인 금융교육의 신청, 후기 등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더불어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모션게임 등 체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도 개발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이번에 문을 연 신한이지(easy)는 신한금융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부합하는 온라인 통합 금융교육 채널”이라며 “신한금융은 신한이지를 통해 세대별로 필요한 금융교육을 제공하며 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