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1811억 원 규모 전동차 공급계약을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공항철도와 전동차 납품계약을 맺었다고 7일 공시했다.
 
현대로템, 공항철도와 전동차 납품사업 1800억 규모 계약 맺어

▲ 현대로템 로고.


전체 계약금액 1810억6690만2995원은 현대로템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의 6.5%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2022년 1월6일부터 2025년 4월30일까지다.

현대로템은 “이번에 공시된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금액이다”며 “계약기간과 계약금액은 진행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