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금융을 위한 지원을 펼친다.

신한카드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피치마켓과 함께 '디지털 금융역량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카드, 어르신 디지털 금융 돕는 교육프로그램 지원

▲ 신한카드 로고.


피치마켓은 실질문맹을 개선해 소통능력을 향상하고 독서 문화 확산 등에 노력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카드는 비대면 금융 거래가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한 교육 사업을 지원한다.

교육은 온라인 콘텐츠나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피치마켓이 운영하는 '금융 멘토'가 고령층을 1대1로 진행하게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융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만큼 소외되기 쉬운 고령층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