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4일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전날보다 3.65%(5천 원) 상승한 14만2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그룹주 상승 많아, 현대오토에버 현대제철 현대비앤지스틸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제철 주가는 3.37%(1400원) 오른 4만2950원,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2.15%(350원) 더해진 1만6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아 주가는 1.09%(900원) 높아진 8만3500원에, 현대건설 주가는 0.87%(400원) 오른 4만65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글로비스(0.29%)와 현대위아(0.25%), 현대로템(0.24%) 주가도 소폭 올라 이날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에서 주가가 올랐다.

반면 이노션 주가는 1.10%(600원) 하락한 5만3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0.39%(1천 원) 내린 25만5500원에, 현대차 주가는 0.24%(500원) 낮아진 21만 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1만2300원으로 제자리에서 장을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