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시엄이 고덕 공공주택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평택도시공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5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GS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평택도시공사, 고덕 공공주택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GS건설 컨소시엄

▲ 평택도시공사 로고.


GS건설은 이번 사업에 태영건설, 소사벌종합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 4203-2번지 일대에 전용면적 60~85㎡ 공공주택 569세대를 건설해 공공분양하는 것이다.

추정 사업비는 2620억 원이다.

평택도시공사는 GS건설 컨소시엄과 1월 안에 사업계약을 맺고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등 인허가절차를 진행한다.

올해 하반기 착공 및 분양을 진행하고 2025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