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3일 현대건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82%(1700원) 오른 4만61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그룹주 상승 많아,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현대로템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2.68%(4500원) 상승한 17만2500원, 현대로템 주가는 2.16%(450원) 오른 2만12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 3사 주가도 모두 상승했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0.79%(2천 원) 오른 25만6500원에, 현대차 주가는 0.72%(1500원) 상승한 21만500원에, 기아 주가는 0.49%(400원) 높아진 8만2600원으로 거래를 각각 마무리했다.

현대제철(1.34%)과 현대위아(0.75%) 주가도 올라 이날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에서 주가가 올랐다.

반면 이노션 주가는 1.81%(1천 원) 하락한 5만4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1.22%(200원) 내린 1만6250원에,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0.72%(1천 원) 밀린 13만7천 원에, 현대차증권 주가는 0.40%(50원) 낮아진 1만2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