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권준학 디지털 혁신 강조, 새해 화두는 제구혁신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12월30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2022년 경영목표 달성 결의대회'에서 고객중심 '초혁신 디지털 뱅크'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내년 디지털은행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NH농협은행은 3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권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2022년 경영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권 은행장은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 디지털 혁신”을 강조하며 “임직원 모두가 제구포신(옛 것을 버리고 새 것을 펼침) 자세로 고객 중심의 초혁신 디지털 뱅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기 위해 △농업금융 특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실천 △디지털 전환 가속화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 성장 △고객만족·신뢰제고 등 각 부문별 추진계획 등도 논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