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곤 에이치엘비 대표이사 회장의 딸 진유림씨와 진인혜씨가 보유하고 있던 넥스트사이언스 주식을 모두 매도했다.

진양곤 회장은 진유림씨와 진인혜씨가 9월 넥스트사이언스 지분을 각각 0.15%(6만4540주), 0.11%(4만8455주) 장내매도했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에이치엘비 회장 진양곤 두 딸, 넥스트사이언스 보유주식 모두 팔아

▲ 넥스트사이언스 로고.


진유림씨는 9월6일부터 9월16일까지 5차례에 걸쳐 주식을 처분했다. 약 20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산된다.

진인혜씨는 9월6일부터 9월27일까지 5번에 나눠 주식을 판 결과 약 15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넥스트사이언스는 진양곤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기업으로 자회사를 통해 신약개발을 하고 있다. 에이치엘비와 직접적 지분관계는 없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