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이 1646억 원 규모의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신세계건설은 29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물류센터 신축공사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고 이날 공시했다.
 
신세계건설, 평택포승물류센터 신축공사 1640억 규모 수주

▲ 신세계건설 로고.


신세계건설은 이번 계약에 따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847번지 일대에 연면적 19만1828㎡(5만8028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짓는다.

계약금액은 1646억7천만 원이다. 이는 2020년 말 기준 신세계건설 매출의 17.21% 규모다.

착공예정일은 2022년 2월이다.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약 15개월이다.

신세계건설은 도급계약 등에서 규정하는 조건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