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학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이 삼성화재 보통주를 매입했다.

삼성화재는 홍 사장이 28일 보통주 1500주를 1주당 21만6500원에 장내매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두 3억2475만 원 규모다.
 
삼성화재 사장 홍원학 자사주 1500주 장내매수, "책임경영 일환'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


이에 따라 홍 사장의 삼성화재 보유주식은 기존 1천 주에서 2500주로 늘어났다.

홍 사장은 삼성화재 부사장을 일하던 올해 2월 자사주 1천 주를 매입했다. 

보험업계에서는 홍 사장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삼성화재 주식을 추가적으로 매입한 것으로 바라본다.

홍 사장은 10일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에 내정됐고 23일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