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자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떨어졌다.

29일 에스원 주가는 전날보다 3.39%(2600원) 하락한 7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 전자계열사 주가 약세, 에스원 3%대 하락 삼성전자 ‘7만전자’로

▲ 에스원 로고.


주가가 23~28일 4거래일 상승세를 마감했다. 이 기간 상승폭은 4.64%(3400원)였다.

삼성전자 주가도 1.87%(1500원) 떨어진 7만8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24일 8만500원에 장을 마감한 뒤 3거래일 만에 다시 7만 원대로 내려왔다.

삼성SDS 주가는 1.24%(2천 원) 빠진 15만9500원에,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는 0.97%(700원) 내린 7만17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삼성SDI 주가는 1.84%(1만2천 원) 오른 66만3천 원에, 삼성전기 주가는 1.55%(3천 원) 오른 19만7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