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2022년을 맞이해 힐스테이트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건설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재택근무가 확산됨에 따라 새로운 생활양식에 맞춰 힐스테이트 인테리어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건설, 2022 힐스테이트 인테리어 디자인 리뉴얼

▲ 현대건설의 리뉴얼된 힐스테이트 드레스룸.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거주후평가(POE)조사 및 소비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취향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생활양식 변화에 따른 새로운 고객 요구에 따라 평면이나 마감재 외에 ‘옵션 다양화’를 추진하고 등급별로 마감자재를 선택할 수 있는 마감 고급화 옵션을 추가했다. 

드레스룸은 기존보다 더욱 확장해 거울이 없어도 문을 보며 옷을 입을 수 있도록 개선했고 주방은 입체감을 표현하기 위해 상·하부장 색감을 대비되도록 표현했다. 

욕실은 최신 추세에 맞춰 도기질 및 자기질 타일 디자인으로 바꿨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인테리어 디자인 추세와 생활영식 변화에 발맞춰 2022년 힐스이트 인테리어 디자인에도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에시범에 적용했고 새로운 공간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