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내년부터 가계대출을 다시 시작한다.

NH농협은행은 2022년 1월3일부터 전체 가계대출 취급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NH농협은행, 내년 1월3일부터 전체 가계대출 취급 재개

▲ NH농협은행 로고.


다만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등 주택 관련 대출과 주택 이외의 대출, 신용대출 등에 각각의 한도를 부여한다. 이를 통해 철저하게 대출총량을 관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무주택자, 처분조건의 1주택자 위주로 대출자금을 운용할 계획을 마련했다.

농협은행은 11월 최대 2천만 원까지 낮췄던 신용대출 한도도 1억 원으로 복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