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생활용품 렌털 이용 때 최대 1만7천 원까지 할인해주는 카드를 내놨다.

KB국민카드는 롯데렌탈의 생활렌털 플랫폼 '묘미'와 제휴를 맺고 레저, 패션, 가전, 반려용품 등 렌털서비스 요금 자동납부 때 할인을 제공하는 '롯데렌탈 묘미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카드를 사용해 롯데렌탈 묘미의 렌털서비스 이용료를 자동납부하고 전월 이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2천 원 △7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7천 원이 할인된다.

자동납부를 신청한 렌털 상품이 2건 이상이면 렌털 서비스 이용료를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된다.

자동납부 신청은 카드 수령 뒤 롯데렌탈 묘미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연회비는 1만5천 원이며 카드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 등에서 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