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준고속열차 납품사업에서 낙찰자로 선정됐다.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가 공고한 준고속열차(EMU-260) 납품사업에서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로템, 철도공사 준고속열차 사업 3860억 규모 낙찰받아

▲ 현대로템 로고.


현대로템의 투찰금액은 3864억 원 규모다. 이는 2020년 연결기준 현대로템의 전체 매출의 13.9%에 이른다.

현대로템은 “최종계약을 체결하면 단일판매 공급계약 공시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