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캐피탈이 메타버스(가상세계)에 운전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하나캐피탈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드라이빙 존(Driving Zone)’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캐피탈, 메타버스 플랫폼에 '드라이빙 존' 열고 경품 이벤트

▲ 하나캐피탈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드라이빙 존(Driving Zone)’을 열었다. <하나캐피탈>


네이버가 운영하는 제페토 모바일앱에서 ‘하나캐피탈’을 검색하면 드라이빙 존을 체험해볼 수 있다. 

드라이빙 존은 드림카존 메타버스점(실내)과 메타버스 운전면허시험장(실외)으로 꾸려졌다.

드림카존 메타버스점에서는 층별로 다양한 콘셉트의 자동차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메타버스 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T자, S자 코스 등 운전면허 기능시험에 나오는 주행 코스와 장애물 피하기 주행 코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

하나캐피탈은 드라이빙 존 체험자를 대상으로 2022년 1월5일까지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객과 대면 접점이 줄어든 시점에서 드라이빙 존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잠재 고객인 Z세대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연령층과 소통 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새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