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자동응답시스템(ARS)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화투자증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1년 자동응답시스템 운용실태 분석 및 평가'에서 금융투자·결제서비스부문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자동응답시스템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 이동활 한화투자증권 고객지원팀장(오른쪽)과 정창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관이 '2021년 자동응답시스템 서비스 우수기관 표창 수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과 민간을 포함한 총 205개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 운용실태에 관한 분석과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자동응답시스템 메뉴의 표준화 및 구성, 이용요금 분담 완화 등 15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전화 모니터링 조사와 자가진단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한화투자증권은 '자동응답시스템 운영개선을 위한 지침'을 바탕으로 자동응답시스템 메뉴 표준화, 수신자부담(080) 회선 제공 등 고객의 편익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한화투자증권은 자동응답시스템 이용 시 개인정보 입력을 최소화하고 '고객정보 입력 없이 상담' 메뉴를 활용해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기송 한화투자증권 신성장솔루션실 상무는 "자동응답시스템 이용고객에게 수신자부담 회선과 쉽고 편리한 메뉴 등을 제공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자동응답시스템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