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올랐다.

16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26%(200원) 높아진 7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함께 소폭 올라, 반도체장비주 강세

▲ 삼성전자(왼쪽)와 SK하이닉스 공장.


주가가 14일부터 3거래일째 올랐다. 이 기간 상승폭은 1.3%(1천 원)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43%(300원) 더해진 7만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0.4%(500원) 오른 12만4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틀 연속 올랐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도 대체로 올랐다.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2.75%(3천 원) 상승한 11만1900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1.82%(3600원) 오른 20만1천 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테스 주가는 1.26%(350원) 더해진 2만8100원에, 원익IPS 주가는 0.73%(300원) 높아진 4만16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한미반도체 주가는 1.09%(400원) 떨어진 3만630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0.41%(200원) 낮아진 4만8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