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14일 현대모비스 주가는 전날보다 1.21%(3천 원) 하락한 24만4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하락 많아, 현대모비스 이노션 현대건설 기아 밀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이노션 주가는 1.08%(600원) 밀린 5만5100원, 현대건설 주가는 1.01%(500원) 하락한 4만89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아 주가는 0.81%(700원) 내린 7만7200원,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0.61%(100원) 낮아진 1만62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차증권(-0.39%)과 현대로템(-0.24%), 현대제철(-0.24%) 주가도 소폭 내려 이날 현대차그룹 상장계열사 12곳 가운데 9곳에서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61%(2천 원) 오른 12만6천 원, 현대차 주가는 0.96%(2천 원) 상승한 21만1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6만500원으로 거래를 끝내 제자리에서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