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3일 직전 거래일보다 4.20%(5천 원) 오른 12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강세, 현대오토에버 4%대 현대위아 2%대 상승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위아 주가는 2.23%(1700원) 상승한 7만7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2.18%(350원) 오른 1만64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글로비스(1.26%)와 현대모비스(1.02%)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현대차(0.72%)와 기아(0.70%), 현대제철(0.12%) 주가도 오르면서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의 주가가 올랐다.

이노션과 현대차증권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동일한 5만5700원과 1만2800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건설과 현대로템 주가는 내렸다.

현대건설 주가는 1.00%(500원) 하락한 4만945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로템 주가는 0.95%(200원) 내린 2만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