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이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자동응답시스템 서비스를 내놨다.

현대커머셜은 13일 ‘디지털 자동응답시스템(ARS)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현대커머셜, 디지털 소외 계층 위한 ‘디지털 ARS 서비스’ 선보여

▲ 현대커머셜 로고.


자동응답시스템은 시간에 제한을 받지 않고 전화를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신용조회와 한도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고령층이나 일반 휴대전화 이용자를 비롯해 업무 시간 동안 운전하느라 콜센터 이용이 어려웠던 상용차 운전차에게도 이 서비스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현대커머셜은 기대하고 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디지털 자동응답시스템 서비스에 대출상환 금액과 결제일 조회, 담보해지 등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현대커머셜은 버스와 트럭 등 상용차와 건설기계 관련 할부·리스·렌털사업 등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