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Who Is ?]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김대환은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이다.

카드업계의 경영환경 악화에 대응해 마케팅비 축소와 내실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1963년 12월16일 태어나 부산 대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생명에 입사해 마케팅전략그룹 상무, 경영지원실 상무, 경영지원실장 전무,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을 지낸 재무 전문가다.

삼성그룹 컨트롤타워였던 삼성 미래전략실의 금융일류화추진팀에서 근무했다.

중장기적으로 디지털화를 통한 기업의 내부혁신을 모색하고 있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인 '삼성페이'와 시너지를 확대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균형적이고 합리적 사고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삼성카드 대표이사 선임 2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
김대환은 삼성카드 대표이사에 선임된 지 2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카드는 2021년 12월1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김 부사장의 사장 승진을 결정했다.

앞서 김대환은 삼성생명 부사장으로 근무하던 2020년 1월 삼성카드 대표이사에 내정돼 같은 해 3월에 취임했다.

김대환은 삼성생명에서 마케팅전략그룹 담당임원과 경영혁신그룹장, 경영지원실장을 지내며 재무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았다.

삼성카드는 “김 사장은 삼성카드 대표이사 취임 이후 디지털·데이터 역량 기반의 경영혁신활동을 통해 업계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Who Is ?]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 삼성카드 실적.

△삼성카드 브랜드체계 개편
김대환은 10년 만에 삼성카드 브랜드체계를 개편했다.

2021년 11월3일 삼성카드는 고객의 취향에 중점을 둔 새 브랜드 ‘삼성 iD카드’를 공개했다.

삼성카드는 그동안 ‘실용’에 초점을 맞추고 숫자 시리즈 카드를 선보여 왔는데 ‘취향’ 중심으로 브랜드를 손본 것이다.

삼성카드는 새 브랜드에 맞춘 신규 카드 2종도 내놨다. ‘삼성 iD 온(ON)카드’와 ‘삼성 iD 올(ALL)카드’ 등이다.

두 상품 모두 고객별 소비패턴에 따라 카드 상품에는 없는 혜택이 추가로 제공되는 ‘취향저격 혜택’을 포함한다.

삼성카드는 신규카드 2종을 시작으로 특정 업종 및 트렌드·이슈 등을 반영한 상품과 브랜드와 협업을 통한 상품 등 다양한 카드 상품을 계속 선보인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있다.

삼성카드는 2021년 안에 세 번째 삼성 iD카드를 공개한다는 계획을 마련해놓고 있다.

김대환은 2021년 11월17일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카드사 최고경영자가 만난 간담회에서 “현재 2종까지 나와 있는 iD카드의 세 번째 상품 출시를 연내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상품은 전기자동차와 관련한 혜택을 담은 신용카드로 현재 테슬라 측과 상품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SG경영활동 추진
김대환은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위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2021년 9월16일 ESG채권을 ‘지속가능채권’으로 1천억 원 규모로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된 삼성카드 ESG채권은 총 1천억 원 규모로 5년 만기 200억 원, 7년 만기 300억 원, 7년3개월 만기 500억 원으로 발행됐다.

삼성카드는 ESG채권 투자자를 모집하면서 친환경차량 금융서비스 및 중소가맹점 금융지원 등을 자금활용 용도로 제시했다.

앞서 삼성카드는 2020년 말 1천억 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고 2021년 3월 3억 달러 규모로 ESG 방식의 외화 자산유동화증권(ABS)도 발행했다.

삼성카드는 2021년 7월8일 ESG 관련 목표와 성과 등을 담은 ESG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하기도 했다.

삼성카드는 이사회에 ESG위원회를 새로 설치했다.

2021년 5월28일 삼성카드는 사내 임원으로만 구성되어 있던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폐지하는 대신 사외이사들이 참여하는 ESG위원회를 설치했다.

ESG경영 관련된 의사결정 주체를 경영진이 아닌 이사회로 바꿔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빅데이터 등 디지털 경쟁력 확보에 온힘
김대환은 카드업계 수익성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빅데이터 등 디지털 경쟁력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삼성카드는 빅데이터 컨설팅을 수익원으로 만들기 위해 2020년 1월 데이터분석센터에 '비즈인사이트'팀을 신설했다.

김대환은 취임 후 조직개편을 통해 빅데이터 전담조직을 확대했다. 개정된 데이터3법 시행에 맞춰 다른 업종과 데이터결합과 분석을 실험하고 있다.

실제로 2020년 2월부터 7월까지 가정간편식회사 세 곳과 빅테이터 마케팅서비스를 진행한 결과 회원과 매출을 다섯 배가량 늘리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카드는 2021년 4월 이마트24와 데이터사업 제휴협약을 맺고 삼성카드와 이마트24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2020년 3월 삼성카드는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18개의 최신 소비유형을 도출하고 분석해 혜택을 제공하는 '숫자카드 V4'도 선보였다.

김대환은 빅데이터 분석과 함께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기반 알고리즘도 마케팅에 활용하고 이다.

2020년 9월 카드업계 최초로 실시간 'AI 큐레이션' 서비스를 내놨다.

AI 큐레이션은 실시간 데이터를 딥러닝 기반 AI로 분석해 고객별 요구와 상황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나 혜택을 삼성카드 홈페이지, 앱, 삼성카드의 챗봇 ‘샘’ 등에서 추천하는 서비스다. 고객의 소비패턴과 관련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생활양식에 맞는 상품, 서비스 등을 추천해 준다.

김대환은 간편결제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삼성카드앱을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페이코, SSG페이 등과 연동하여 모바일결제 편의성과 범용성도 높였다.

삼성카드는 2020년 8월 삼성페이 특화 신용카드와 해외결제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업계 최초로 삼성카드앱을 카카오페이와 '앱 대 앱'으로 연동했다.

△마이데이터사업 진출 늦어져
삼성카드는 모회사인 삼성생명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으면서 마이데이터사업 진출이 늦어지고 있다.

2021년 11월24일 기준으로 삼성카드를 제외한 마이데이터 허가를 신청한 국내 카드사 모두가 마이데이터사업은 본허가를 받았다.

마이데이터사업은 금융회사 등 곳곳에 흩어진 고객데이터를 모아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삼성카드는 대주주인 삼성생명이 2020년 12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경고 제재를 받아 마이데이터사업을 비롯한 신사업에 진출하지 못하는 처지에 놓였다.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따르면 대주주가 금융당국으로부터 기관경고 등 제재를 받으면 그 계열사도 금융당국의 인허가가 필요한 사업에 진출할 수 없게 된다.

금융위원회가 금융감독원의 제재안을 놓고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속도가 더뎌 삼성카드의 마이데이터사업 허가심사 재개시점을 가늠하기 어렵다.

이에 김대환은 삼성카드의 마이데이터사업 허가심사가 중단되고 재개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사업모델 개발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내실경영으로 삼성카드 실적개선 이끌어
김대환은 비용 절감을 통한 경영 효율화에 집중하고 있다.

전통적 수익원인 카드 가맹점 수수료가 지속적으로 하락한 데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불확실성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자동차 할부금융 캐시백 등 마케팅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을 과감히 줄이는 등 고비용·저효율 마케팅을 대폭 축소했다.

수익성 중심 사업재편과 디지털‧빅데이터 기반의 비용 효율화 등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삼성카드는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3분기 삼성카드는 연결기준 순이익 1395억 원을 내 2020년 같은 기간보다 8.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34억 원으로 11.5% 확대됐다.

3분기 카드사업 취급금액은 35조753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증가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소비와 관련한 주요 업종에서 이용금액이 늘어나고 코로나19로 감소한 주유·여행업종 이용금액이 국내여행 재개 등에 힘입어 증가한 영향으로 카드사업 취급금액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여전히 코로나19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효율중심 경영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카드업계 점유율 2위 탈환
김대환은 법인영업을 강화해 카드업계 점유율 2위를 탈환했다.

삼성카드는 2020년 2분기 개인과 법인 신용판매액 기준 점유율에서 18.16%를 보였다.

지난 분기보다 0.49%포인트 오른 것으로 KB국민카드(17.92%)를 0.24%포인트 차이로 따돌리며 2위를 차지했다.

2020년 1분기 삼성카드는 수 년째 지켜오던 점유율 2위 자리를 KB국민카드에 내줬다.

법인카드 실적을 제외한 신용판매 점유율만 보면 삼성카드가 18.24%로 2위였지만 법인카드 실적을 포함하면 KB국민카드가 0.04%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KB국민카드가 점유율 2위를 보인 것은 2011년 분사 이후 9년 만이다.

이에 김대환은 2분기 법인영업을 강화했다.

2020년 2분기 삼성카드 법인카드 실적은 4조1930억 원으로 지난 분기 3조6940억 원보다 13.5% 증가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내실경영 기조 아래에 우량 법인회원 중심 영업젼략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삼성카드 대표이사에 올라
김대환은 2020년 1월 삼성카드 대표이사에 내정된 뒤 2020년 3월19일 취임했다.

삼성카드는 1월21일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김대환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을 후임 삼성카드 대표이사로 추천했다.

삼성카드는 "그동안 디지털 혁신으로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리드해온 원기찬 사장을 이어 김대환 부사장이 참신한 전략과 과감한 혁신으로 회사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대표이사 선임 배경으로 김대환이 금융분야에서 영업 지원, 마케팅전략, 경영관리, 혁신 등 다양한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깊고 높은 수준의 금융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임기는 2023년 3월까지 3년이다.

김대환은 1986년에 삼성생명보험에 입사해 경영지원실, 마케팅전략 부서에서 근무하며 인력을 효율화하고 안살림을 책임지는 역할을 했다.

2018년 11월 29일 삼성생명 부사장에 오르며 최고경영자 후보군에 포함됐다.

당시 삼성생명은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임원급 승진을 진행했다며 "이번 인사는 전무 이상 고위임원승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하는 것으로 목표로 했다"고 전했다.

△삼성카드가 걸어온 길
삼성카드는 1983년 세종신용카드에서 시작됐다.

삼성그룹이 1988년 3월 세종신용카드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회사이름을 삼성신용카드로 변경해 오늘에 이르렀다.

삼성카드의 최대주주는 삼성생명보험이다. 2021년 9월 기준으로 71.86%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삼성카드는 2021년 9월 기준으로 신용카드 회원 1198만 명, 가맹점 약 284만 곳, 영업·채권지역단 20곳을 기반으로 카드사업과 할부리스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 기준으로 카드업계 시장점유율을 보면 신한카드(21%), 삼성카드(18%), KB국민카드(17%), 현대카드(16%), 롯데카드(10%), 우리카드(9%), 하나카드(7%) 등 순이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오른쪽 네 번째)가 2020년 5월12일 '까사미아-삼성카드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까사미아>

김대환은 카드업계가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는 상황에서 업계 2위권 카드사로서 위상을 지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2020년 1분기 삼성카드는 KB국민카드에 점유율 2위 자리를 내줬다. 2분기 법인영업을 강화해 다시 2위 자리를 찾아오긴 했지만 차이는 미미하다.

이에 더해 4위인 현대카드도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 강화 등으로 회원 기반을 확대하며 꾸준히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디지털을 활용한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경쟁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대환은 회원들의 성별, 연령별 특성과 소비패턴 등의 분석을 기반으로 목표 고객을 정교화해 회원 맞춤형 서비스를 하는 데 주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대환은 삼성카드가 주력했던 신용판매로는 더 이상 수익을 내기 어려운 환경인 만큼 법인카드 영업에도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 디지털화를 통한 내부혁신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페이와 시너지를 확대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삼성카드와 같은 전업카드사의 입지를 흔들고 있다.

◆ 평가

김대환은 삼성생명 마케팅전략그룹 담당임원, 경영혁신그룹장 등을 거쳐 삼성생명 최고재무책임자(CFO)까지 오른 재무관리 전문가로 평가된다.

김대환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비영리단체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일정 기간 이내 납부를 약속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의 금융일류화추진팀에서 근무한 뒤 삼성생명 부사장으로 복귀하며 다음 최고경영자 후보군에 포함됐다.

금융일류화추진팀은 그룹 내 금융계열사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는데 한때 금융계열사 임원이 되려면 필수 코스로 여겨지기도 했다. 2017년 미래전략실 해체에 따라 자연스레 해산 수순을 밟아 지금은 없는 팀이다.

균형적이고 합리적 사고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좌진 롯데카드 사장,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와 서울대학교 동문이다. 조 사장은 경제학과 동문이기도 하다.

사건사고


△재난지원금 마케팅 취소
삼성카드는 2020년 5월11일 가구당 최대 100만 원씩 지급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함께 준비했던 이벤트를 취소했다.

대부분 카드사들은 재난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대대적으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었다.

다만 금융당국은 정책 지원 자금을 놓고 카드사들이 과도하게 경쟁하는 것을 지양해 줄 것으로 권고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020년 5월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지자체·카드사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11일부터 카드사들이 시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제때 지급하는게 우선돼야 하고 마케팅 과열 양상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부분 카드사들은 사전에 이벤트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삼성카드는 재난지원금 관련 이벤트 문자를 고객에게 발송했다.

전체 재난지원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쿠폰 또는 편의점 5천 원 쿠폰을 제공하겠다는 내용이었는데 논란이 되자 수 시간 만에 이벤트를 중단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오른쪽)와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이 2021년 1월25일 서울 중구 삼성카드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웰컴금융그룹>

1986년 삼성생명에 입사했다.

2009년 삼성생명 개인영업지원팀 부장을 맡았다.

2009년 12월 삼성생명 마케팅그룹 상무에 올랐다.

2010년 12월부터 삼성생명 경영지원실 상무을 역임했다.

2015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소속 금융일류화추진팀에서 근무했다.

2015년 12월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 전무로 복귀했다.

2018년 12월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 및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에 올랐다.

2020년 3월 삼성카드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2021년 12월 삼성카드 대표이사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 학력

1982년 부산 대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6년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김대환은 2020년 10월7일 장내매수 방식으로 삼성카드 자사주 5천 주를 매입했다.

취득단가는 1주당 2만8650원으로 모두 1억4325만 원어치다.

김대환은 2020년 보수로 급여 5억2천만 원, 상여 4억34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4800만 원을 포함해 모두 10억200만 원을 받았다.

삼성생명 부사장 시절인 2019년에는 보수로 급여 4억7400만 원, 상여 4억15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억1700만을 포함해 모두 10억600만 원을 받았다.

어록
[Who Is ?]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오른쪽)와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가 2021년 11월1일 SK렌터카와 서울시 종로구 SK렌터카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함께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삼성카드>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업종 중심으로 카드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매년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업계 2위 수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2021/11/17, 금융위원회-여신금융업계 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가맹점 수수료율 재산정 주기 도래, 정보통신기술(ICT)기업 등과의 업권을 넘어선 경쟁 심화 등 카드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 사업구조 효율화를 위해 성장과 혁신의 기반으로서 정도경영을 상시화하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넘어선 모든 영역에서의 파괴적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 (2021/01/04, 신년사에서)

"예정이율(예상수익률)은 시중금리와 자산운용수익률을 고려해서 책정되는데 최근 기준금리가 인하됐고 4분기에도 추가 인하 임직임이 예상되고 있어 예정이율 인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예정이율 인하에 따른 부분을 보강하기 위해 상품 포트폴리오를 변경해 고객의 환급률을 커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19/08/14, 2019년 상반기 삼성생명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예정이율 인하 여부를 묻는 질문에)

"불확실한 상황이라 아직 삼성전자 지분 매각을 구체적으로 검토한 바 없다." (2018/05/11, 2018년 1분기 삼성생명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보험업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