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10일 전날보다 1.90%(300원) 오른 1만6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상승 우세, 현대차증권 현대글로비스 빼고 모두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기아 주가는 1.55%(1300원) 상승한 8만5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노션과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각각 1.46%(800원)와 1.28%(1500원) 높아진 5만5700원과 11만9천 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모비스(1.24%)와 현대제철(1.20%) 주가도 1% 이상 올랐다.

현대위아 주가는 0.79%(600원) 더해진 7만6200원, 현대건설 주가는 0.40%(200원) 상승한 4만9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차(0.24%)와 현대로템(0.24%) 주가도 오르면서 10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0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5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0.39%(50원) 내린 1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