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단기차입금을 확대한다.

한화투자증권은 단기차입금을 9500억 원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한화투자증권 단기차입금 9500억 늘리기로, "원활한 영업자금 지원"

▲ 한화투자증권 로고.


2020년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75.87%에 이르는 규모다.

한화투자증권의 단기차입금 총액은 2조8710억 원에서 3조8210억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차입목적을 두고 “원활한 영업자금 지원을 위한 조달재원 확충과 자금시장 상황에 따른 탄력적 차입수단 확보를 위해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